
우리는 모두 자기 자신만의 인생이라는 책을 가지고 있다. 이 책을 어떻게 적어 내려갈지는 자신이 결정하고 써내려 가게 된다. 여느 책에서나 그렇듯이 그 안에 있는 등장인물들은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다양한 사건 사고를 겪으면서 성장해 나간다. 책이 완결이 나기 전까지 그 일련의 사건들이 해피엔딩인지 새드엔딩인지 알지 못한다. 어쩌면 우리의 인생도 그러하지 않을까 생각한다. 인생의 끝에 도달해서 ‘나’라는 책을 펼쳐 읽고 책의 끝 페이지에 다다를 즘에 정의 내릴 수 있을 것이다. 어쩌면 그렇기에 인생에 있어 성공과 실패는 없는 것일지도 모르겠다. 모든 사건은 일련의 과정으로 연결되어 있어 어떤 사건이 다른 사건을 야기하고 계속해서 일련의 사건이 파생되기 때문이다. 세상에 절대적인 기준이란 없으니 결국 그 ..
책
2022. 8. 21. 22:5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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